평상시에는 얌전하고 소심하던 사람이 술을 마시면 용사처럼 횡포하게 되는 것은 어느 내장이 어떻게 되기 때문인가. 술은 물과 곡식으로 만든 에센스이며 곡식 썩은 물이다. 그러므로 술은 성질이 표독하며 위에 들어가면 위를 부풀게 하여 그 기운이 치밀어 올라 가슴을 채우고 간장이 들뜨고 쓸개가 횡포하게 되어 용맹스러운 사람처럼 날뛰지만 술기운이 깨어 쇠퇴하면 후회를 하게 되는데, 이것을 술주정이라고 한다. -동의보감 사람들 중에는 죄로 인해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미덕 때문에 망하는 사람도 있다. -셰익스피어 오늘의 영단어 - crimp : 주름을 잡다, 제한하다: 주름살: 부서지기 쉬운정열은 불이다. 불과 마찬가지로 없어서도 안 되지만, 불과 같은 정도로 위험하기도 하다. -유태격언 좁쌀 한 섬 두고 흉년 들기를 기다린다 , 변변치 못한 것을 가지고 큰 효과를 노린다는 말. 하이든 조차도 베토벤의 잠재적인 천재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오늘의 영단어 - hide-and-seek : 숨바꼭질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주러 왔다. -성서 오늘의 영단어 - routine : 정기적인, 통상적인사업은 모두 인간이 기본이다. -이데미쓰 사조(이데미쓰고산의 창업자)